Forbidden Power: The Lore Age of Sigmar


금지된 힘(Forbidden Power)

배경 설정



차안(此岸; Mortal Realm)에서 영혼 전쟁(Soul Wars)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제되지 않고 미쳐 날뛰는 주술들이 세상을 황폐화할 때,
망자(亡者)들이 죽음의 안식에서 돌아와, 
사자(死者)의 왕국(Realm of Death)을 세우고,
그 권력이 스화이쉬 나디르(Shyish Nadir)의 손아귀에 들어갔음에…
이를 믿는 자들에게 내 경고하오니, 작금의 상황은… 
그 어떤 때보다 질서(Order)의 대연맹(Grand Alliance)에게 
최악의 위기 상황이 될 것이다!

오늘의 금지된 힘(Forbidden Power) 미리보기에서 우리는,
이번 확장의 배경 설정에 대해 알아보고,
폭풍궤(暴風櫃; Stormvault) 봉인이 해제되었다는 게,
대체 어떤 걸 의미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금지된 힘(Forbidden Power) 확장 제작진과 관계자분들이 직접 등장해
여러분들을 감질나게 만들 소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폭풍궤(Stormvault) 봉인 해제

사령진(死靈震; Necroquake)이 차안(Mortal Realm)에게 미친 영향과 피해는 
아직 명확하게 집계되지 않았습니다만,
셀 수 없이 많은 고대의 봉인과 금주(禁呪)들이 훼손된 건 분명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어둠의 왕자, 슬라아네쉬(Slaanesh)를 구속하던 주문이며,
다른 하나가 이번 확장의 중심인 폭풍궤(Stormvault)를 숨겨주던,
강력한 은폐(隱蔽) 주문입니다. 
그런데 정확히 어떤 마법의 힘이 이 저장고 속에서 잠들어 있던 걸까요?



폭풍궤(Stormvault)

혼돈(Chaos)이 등장하기 전,
지그마(Sigmar)가 혼돈(Chaos)과 싸우기 위해 5 세기에 걸쳐, 
반영구적으로 악에 대항해 싸울 수 있는 불멸의 전사들인 
스톰캐스트 이터널(Stormcast Eternal)을 탄생 시키기 전,
멋진 모험과 탐험, 그리고 정복의 시대,
신들이 차안(Mortal Realm)에서 함께 활보(闊步)하고,
인간의 이해력따윈 아득히 뛰어넘는 불가사의들이 화수분처럼 건설되던,
신화의 시대(Age of Myth)가 있었습니다.

신화의 시대(Age of Myth)는 그 끝을 알 수 없는 번영의 시기이자, 
신이나 혹은 신에 필적한 힘을 지닌 자들이 신화급 분쟁을 벌이던 투쟁의 시기였습니다.
그에 따라 그 부와 분쟁의 수준에 걸맞는 
믿기 힘든 잠재력을 지닌 각종 무기들이 경쟁하듯 제작되었습니다.



차안(Mortal Realm)에 건국된 지그마의 자치령(Sigmar’s dominion)이 기틀을 잡을 무렵,
그가 소유하고 있는 막대한 양의 강력한 유물급 무기들과
세상을 끝장낼 정도의 강력한 힘을 자진 물건들을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를 두고,
지그마(Sigmar)는 고민했습니다.

전부 파괴시켜 폐기하려고도 해봤지만, 불가능했습니다.
몇몇은 왕국과 마법적으로 직접 연관되어 있기에 파괴할 수 없었고,
몇몇은 내구력이 너무나 강해 파괴할 엄두조차 낼 수 없었습니다.

결국 지그마(Sigmar)는 이 유물들이 적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비밀리에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저장고에 숨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그마(Sigmar)는 그의 가장 신뢰할 수 있었던 혈맹을 배신하게 되었습니다.


반영기(半影機; Penumbral Engine)

신화의 시대(Age of Myth) 아엘브(Aelf)의 신인 텍클리스(Teclis)는 
기꺼이 그의 지식과 지혜를 지그마(Sigmar)와 그의 수하(手下)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보다 편한 지적, 정보적 교류를 위해 텍클리스(Teclis)는 
계몽기(啓蒙機; Enlightenment Engine)라는 마법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계몽기(Enlightenment Engine)는 우주의 신비를 이해시키기 위해 
주변의 미개한 생물들을 각성시키고자, 
텍클리스(Teclis)의 지식과 지혜를 인근에 위치한 생명들의 마음 속에 직접 전달하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기계였습니다.

수세기의 연구와 협업이 계속된 뒤, 지그마(Sigmar)의 수석 연구원들은 
계몽기(Enlightenment Engine)를 반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생명들의 마음을 열고 공유하는 대신,
가까이에 있는 생명들의 마음을 혼란시키고, 
그 안에 있는 것을 숨길 수 있는 장막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경쟁자들의 작업을 망쳐버리는데서 쾌감을 느끼던
신장(神匠; Smith-god) 그룽그니(Grungni)의 지휘 하에 
지그마(Sigmar)의 명장(名匠)들은 계몽기(Enlightenment Engine)를 역설계해, 
주변의 생명들에게서 내부에 있는 물건을 완벽히 숨기는 
반영기(半影機; Penumbral Engine)를 제작하였습니다.



반영기(Penumbral Engine)를 완벽하게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에너지원이 필요했습니다.
지그마(Sigmar)는 에너지원으로 강력한 영혼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에너지원에 걸맞는 강력한 영혼을 지닌 아군들 중 몇몇이 위대한 작업을 위해, 
기꺼이 숭고한 희생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모든 반영기(Penumbral Engine)를 작동 시키기에는 지원자들의 영혼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때문에 지그마(Sigmar)는 자신의 적이나, 투옥되어있던 반체제 인사들까지 사용했습니다.

지그마(Sigmar)는 영구적인 작동을 시작한 반영기(Penumbral Engine)를 이용해,
폭풍궤(Stormvault)를 차안(Mortal Realm) 여기 저기에 은닉했습니다.
이 폭풍궤(Stormvault)들은 엄청나게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작은 유물을 보관한 조그만 상자형 크기부터
케일룸넥시스(Calumnexis)같은 대도시급 크기의 거대한 폭풍궤(Stormvault)도 있습니다.



반영기(Penumbral Engine)의 강력하고 영구적인 은폐능력과
치명적인 다양한 함정과 수호령들이 보호하는 폭풍궤(Stormvault)는
위험한 유물들을 영구적으로 은닉하는 완벽한 저장소였습니다.

곧 전 세계에 비밀리에 폭풍궤(Stormvault)가 은닉되었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지그마(Sigmar)가 의도대로
대부분이 그대로 기억 속에서 사라져갔습니다.

혼돈(Chaos)이 차안(Mortal Realm) 전역을 휩쓸었을 때에도,
반영기(Penumbral Engine)를 완벽하게 작동했습니다.
적의 손에 넘어갔다가는 세상을 파멸로 몰고 갈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유물들이 반영기(Penumbral Engine) 덕에 
바로 옆을 지나가는 적이나, 심지어 아군에게서도 무사했습니다.
 
심지어 지그마(Sigmar) 본인도 
이제 대부분의 폭풍궤(Stormvault) 위치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지금까지,
반영기(Penumbral Engine)는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정말 긴 시간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폭풍궤(Stormvault) 위치는 소실되었고,
몇몇은 기록조차 행방불명되어 있었는지, 없었는지조차 불분명합니다. 


사령진(Necroquake)

차안(Mortal Realm)을 뒤흔든 사령진(Necroquake)은 
반영기(Penumbral Engine)를 불안정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다수의 폭풍궤(Stormvault)가 차안(Mortal Realm)에 무방비로 노출되었습니다.
몇몇은 제국에서 멀리 떨어진 변방 끄트머리에서 나타났고,
몇몇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그마(Sigmar)의 도시들 심장부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머할 아퀴샤(Hammerhal Aqsha)와 해머할 그화이라(Hammerhal Ghyra) 지하에는
거대한 폭풍궤(Stormvault)들이 숨겨져 있다는 건 이제 비밀도 아니지요. 



이제, 차안(Mortal Realm)의 모든 진영들이 
폭풍궤(Stormvault)를 얻기 위해 경쟁을 벌입니다.
일부는 고대의 유물이나 강력한 무기를 손에 넣기 위해서,
다른 일부는 오랫동안 폭풍궤(Stormvault)에 갇혀있던 것들을 풀어주거나,
지그마(Sigmar)의 책략에 희생되어 
오랬동안 반영기(Penumbral Engine) 연료로 이용되어 온
지그마(Sigmar)의 적들을 해방시켜 복수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싸웁니다.
그리고 지그마(Sigmar)와 그 수하들은 폭풍궤(Stormvault)를 확보해서,
다시 은닉시키기 위해 싸웁니다.
하지만, 질서(Order)의 대연맹(Grand Alliance)이 이번에도
거짓말장이에 혈맹(血盟)을 배신하고, 사술(邪術)을 남발한 지그마(Sigmar)의 편에 설까요? 

질서(Order)에 속한 진영들 중, 
크하라드론 대군주(Kharadron Overlord)처럼 눈앞의 이익이 우선인 자들은
자신들이 발견하는 폭풍궤(Stormvault)는 모조리 자신들 것이라고,
그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다른 몇몇 진영들은, 
적절한 개량을 거치면 자신들의 군대 전체를 은닉시킬 수 있는
반영기(Penumbral Engine)의 가능성을 높이 사서,
역공학 연구를 위해 닥치는 대로 확보하고자 합니다.

신화의 시대(Age of Myth)에 만들어진 강력한 유물과 기이한 능력을 지닌 기계들…
사실 이건 폭풍궤(Stormvault)의 모든 봉인이 풀렸을 때에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전부 약탈당한다 하더라도 
그 손실은 새발에 피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약, 제일 큰 비밀을 숨기고 있던 폭풍궤(Stormvault)의 봉인이 풀린다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는 지그마(Sigmar)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대체 어떤 위협이 차안(Mortal Realm) 깊숙히 숨겨져 있던 걸까요?
렉히스(Lethis) 호수의 모래사장에 숨겨져 있던 폭풍궤(Stormvault)에는
어떤 고대의 악독한 폐해가 숨겨져 있다가 풀려날 사태에 놓였을까요?



그 해답을 알고 싶으시면 금지된 힘(Forbidden Power) 확장에 포함된 설정을 읽어보세요!
이번 주말 선주문 하시는 걸 잊지 마시고,
내일 다시 오셔서 이번 주에 계속되는 미리보기를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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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4일에 Warhammer Community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엘프가 미개한 인간들을 위해 인터넷 회선을 열어주고 연구 서버를 공유해줬더니,
머리가 좀 커버렸다고, 지그마와 그 똘마니들이 다크웹 만들고 
비밀리에 치명적인 무기를 제멋대로 숨겼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동맹에게도 비밀로 했죠.

심지어 작동하기 위해 비인간적인 재료인 영혼을 쓰는 바람에 
영혼을 뒤흔드는 지진인 사령진(Necroquake)으로 인해 기계가 고장나서 
이제 강력한 마법 유물들이 
줍는 사람이 임자가 되는 무법 천지에 
무방비로 놓였습니다.
지그마 나빠요!

그리고 세상을 멸망시킬 무기만 숨긴다는 명목하에
무기와 장비들만 숨긴게 아니라…
읍읍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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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량의 의역과 오역이 섞여 있습니다.

번역방식도 주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타인을 불쾌하게 만들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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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자유로운 2019/05/15 19:33 # 답글

    지그마가 계속 주가 떨어지는게 웃픕니다.
  • Lapis 2019/05/15 20:28 #

    그러게요.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점점 그 명성이 더럽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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