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 함께하는 주말에는 절대 포스팅을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3053번 전시장에 다녀온 분들의 이야기와 포스팅이 계속 쌓이다 보니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네요.

새벽이니까 짧고 굵게 가겠습니다.

3D 모델링 List PDF를 입수했을 때, 크다고 써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덤으로 IJN 모델을 좀 더 올려보면














사실 지난주 금요일에 포스팅 할 때 올릴까도 했지만
글이 지저분해질 것 같아 지형만 하나 보여드렸습니다.
그럼 시작해보죠.









독일군도 새로운 조형과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배나온 연합군의 그 아저씨와 비슷하지만 훨씬 인상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연합군도 …
둘째가 울기 시작해서 여기서 그만해야 겠네요.
소개한 모델 외에도 여러 모델이 전시중입니다.
기회가 되면 방문해 보세요.
그럼 이만.

다음 번엔 용병부대, 티토 등 발매 예정 모델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편한 밤 보네세요.
덧글
메카들은 디자인이 참 좋은데, 인형들은 뭐랄까 칠하고 나면 눈주변을 자꾸 건드리다가 결국 마네킹 같은 모델로 마감하게 되더라구요.
좀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같은 취향을 가지신 분이 계셔서 참 기분이 좋네요 ㅎㅎ
누덕누덕 이어붙인 글인데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취향이시면 수집벽에 활자중독, 적서가(積書家)에 노악증(露惡症)까지 있으실텐데 힘드시겠습니다.
(결혼은 늦게 하세요. 진심입니다.)